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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이야기] 어린이 불면증, 어린이 수면 습관

SOVANO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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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만 잠 못 드는 밤?

어린이들도 '불면증'에 빠질 수 있어요."












불면증은 성인의 질환으로 인식해서

소아 불면증에 대한 인식이 낮습니다.

때문에 불면증으로 잠들기 힘든 아이들은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창 자랄 나이의 어린이들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성장 발육이 더뎌지고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더 방치하면 우울증이 생기고 학습·행동장애 

미치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만지게 한다거나 잠들기 전 

집 안에 TV가 켜져 있는 등 

잘못된 수면 환경은 

소아 불면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힙니다. 

야간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기 불면증을 자칫 방치하면 만성으로 악화돼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도 있고, 

행동장애·학습장애 등을 유발하며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어렸을 때 불면증을 앓았던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면증이나 우울이나 

불안 등의 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아 청소년기의 수면장애 

증상이 지속되면?



1. 성장장애

신체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 호르몬은 

깊은 수면 중에 

분비되기 때문에 당연히 성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2. 학습장애

꿈 수면(렘수면)은 뇌의 성장 및 성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우리가 낮 시간 중에 보고 듣고 

학습한 것을 

뇌에 있는 기억의 저장고에 넣는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꿈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암기력과 학습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3. 정서장애

낮 시간 중 졸린 정도가 심할수록 

예민하고 신경질이 

많아지는 등 정서적인 변동이 심해져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4. 주의력 결핍 증후군 (ADHD)

수면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어른들은 

낮 시간 중 심하게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들은 

오히려 행동이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때로는 수면장애가 있는 아동들이 

주의력 결핍 증후군(ADHD)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이들이 산만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수면이 정상적인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출처: 분당차여성병원














전문가들은 소아 불면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 위생’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수면 위생이란 잠을 자기 위해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말합니다.





수면 위생을 지키는 행동 지침



1. 침대에서 독서나 숙제, 

휴대폰 보지 않기



2. 15분 이내 잠들지 못하면 

침실 밖에서

독서와 같이 조용한 활동하기



3. 주말, 주 중 관계없이 

취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4. 카페인 섭취하지 않기



5. 규칙적인 운동하기



6. 취침 약 1시간 전에는 컴퓨터게임, 

TV 시청,전화 통화 등 

뇌를 각성시키는 활동하지 않기




소아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가 

성인과 크게 다르므로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아이 수면시간 몇 십분 전에는 

가족 모두가 취침 준비를 하고, 

주위 환경도 조용하게 만들어 

아이가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부모가 아이의 수면 일기를 작성해 

수면패턴을 분석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수면 만드는 방법 Tip

1. 아이가 잠들기 1~2시간 전부터

체온이 오를 수 있는 모든 운동과 

활동을 제한하기


2. 잠들기 1시간 전부터 간접 조명으로 

잠자리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멈춘다.


3.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 반신욕 등을 한다.


4. 잠자리에 눕힌 후 10~15분 내에 

잠들지 않으면

잠자리에서 벗어나 졸린 모습을 

보일 때 다시 눕힌다.


5. 잠든 시간과 무관하게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지킨다.


6. 아침이나 오전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게 한다.


7. 되도록이면 자는 곳은 잠 만 자야 

하며,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지켜준다.



8. 침구류나 매트리스의 위생과

통풍에도 신경 쓴다.










어린이 불면증은 단순하게 주변 환경이나 

운동시간을 조정한 것만으로

개선돼서 좋은 수면을 되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면증은 내과적, 정신과적, 

수면 의학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복잡하게 얽힌 증상입니다.




때문에 아이가 3주 이상 잠을 잘 못 자거나,

잠든 후 자주 깨면 한 번쯤 진료와 필요한 경우

수면 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린이의 깊은 잠을 

소바노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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